FOMC 의사록 결과와 국내 및 해외증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자

FOMC 의사록 결과 및 강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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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6월 FOMC 정례회의 의사록이 공개되었습니다. 의사록의 내용에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에 대해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심각하게 생각했던 것으로 파악이 되었습니다. 그리하며 이번 전례 없는 인플레이션을 잡으려고 연준은 물가 억제를 위해 7월에도 기준금리를 큰 폭으로 올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이 됩니다.

 

이런 의사록을 참고해볼 때 연준의 위원들은 이번 인플레이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게 위해 예정했던 것보다 금리 인상을 훨씬 더 높게 올려야한다는 결론에 도달한 것 같습니다.

 

 

 

이런 금리인상이 경기둔화를 초래한다고 해도 이를 감수하고 금리를 인상해 물가를 잡을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연준의 목표는 현재 6%를 초과하는 물가상승률을 다시 2%대로 낮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물가상승률을 낮추려면 지난 번과 같은 자이언트 스텝(금리 0.75% 상승)을 다시 한번 진행하겠다는 의지로 보입니다.

 

지난 자이언트 스텝 이후 전 세계의 증시는 폭락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FOMC 의사록 발표 후 뉴욕증시는 0.15~0.25% 상승하였습니다. 이 이유는 이번의 자이언트 스텝을 또 한 번 한다는 충격보다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효과적으로 잡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자심리에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지난 6월 15일 자이언트 스텝을 진행한 것은 1994년 이후 28년 만에 처음이며 바로 그 다음 FOMC인 7월에 자이언트 스텝을 또 밟는다면 이는 세계사에 있어서 최초입니다.

 

연준은 자이언트 스텝으로 인상된 금리를 내년까지는 더 낮추지 않고 오히려 더 높일것이라는 말도 했습니다. 지난달 회의에서 연방기금 금리 목표치는 올해 말 3.5%까지 올리고 23년에는 3.75%로 더 올릴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그다음 해인 24년이나 되어야 금리인하로 방향이 돌려질 것이란 전망입니다.

 

 

FOMC 의사록 발표 후 국내외 증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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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발표 직후는 뉴욕증시가 조금이나마 상승하면서 다음 자이언트 스텝 때는 지난 번과 달리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하지만 자이언트 스텝을 한 번 더 단행한다면 금리에 대한 부담이 매우 과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부동산 시장의 소위 영끌족들은 이자가 매우 부담될 것이며 이로 인해서 부동산의 거품이 꺼지지 않은 현재 매매가 이루어지지 않아 결국 부동산의 매매가와 전세가가 급속도로 하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식시장에는 지난 자이언트 스텝때는 하락세가 눈에 띄게 보였으며 이번에는 별로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심리가 많지만 막상 자이언트 스텝 때의 극심한 경기침체와 금리인상으로 더욱 주가가 내려가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그러므로 지난 6월 하락세 때 매수를 할 타이밍을 놓치신 분들은 7월 하순까지만 기다렸다가 매수를 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들 어려운 시기 성공적인 투자를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