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유심 로밍 비교하여 저렴하게 데이터 사용하는 꿀팁

요즘 해외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해외여행을 갈 때도 이젠 길을 찾거나 연락을 할 때 꼭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해외여행을 여러 가지 선택지를 비교하여 저렴하게 해외에서 데이터를 사용하는 꿀팁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외여행 데이터 사용 시 장단점 비교

 

보통 해외여행을 갈 때 데이터를 이용하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통신사 로밍, 포켓 와이파이, 현지 유심 구매 3가지 방법 중 나에게 맞는 것을 골라서 이용을 합니다. 이 세 가지의 장단점과 가격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통신사 로밍

통신사 로밍은 나의 휴대폰과 나의 번호를 그대로 국내 통신사를 거쳐 해외 통신망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먼저 통신사 로밍의 장, 단점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 한국 번호를 그대로 사용가능, 국내 전화나 문자 사용 가능

단점 : 비싼 가격

 

2. 현지 유심 구매

현지 유심은 말 그대로 해외에 도착해서 해외 유심칩을 구매해서 나의 유심칩과 바꿔 끼우는 것입니다. 외국에서 유심이라고 하면 알아듣지 못하므로 구매할 때 Sim card라고 말하면 알아듣습니다. 현지 유심의 장, 단점도 알아보겠습니다.

 

장점 : 굉장히 저렴한 가격, 해외번호를 사용하여 현지 호텔이나 식당에 직접 전화 가능

단점 : 국내 전화, 문자 이용 불가

 

3. 포켓 와이파이

포켓 와이파이는 해외 통신망을 와이파이 신호로 바꿔주는 라우터를 대여하고 이를 들고 다니면서 와이파이를 잡아 인터넷을 사용하는 서비스입니다. 포켓 와이파이의 장,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장점 : 최대 5명까지 사용 가능, 5명 분담 시 저렴한 비용

단점 : 성수기 때 대여가 어려움, 들고 다니기 귀찮음, 지속적으로 충전해줘야 함, 분실이나 파손의 위험이 존재, 통신 장애가 존재

 

각각의 장, 단점을 알아보았으니 3가지 방법 모두 저렴한 상품을 뽑아서 가격비교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통신사 로밍, 현지 유심 구매, 포켓 와이파이의 가격 비교

 

1. 통신사 로밍

통신사 로밍 중 데이터가 2GB가 넘는 것 중 우리나라 주요 세 곳의 통신사를 비교하였습니다.

• SKT
  기간 : 7일
  데이터 : 3GB
  가격 : 29,000원
• KT
  기간 : 5일
  데이터 : 4GB
  가격 : 33,000원
• LG U+
  기간 : 7일
  데이터 : 3.5GB
  가격 : 33,000원

세 상품 모두 데이터를 모두 사용하면 데이터가 차단되는 정액 요금제 기준입니다.

 

2. 현지 유심

현지 유심은 나라마다 보통 가격이 다릅니다. 하지만 보통 현지 유심은 굉장히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일반적인 기준으로 가격을 매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기간 : 6일

데이터 : 2GB

가격 : 6,600 원

 

3. 포켓와이파이

포켓 와이파이는 하루 당 3,700원씩 데이터 2GB를 사용할 수 있으며 데이터를 사용할 시 낮은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 가능한 요금이 있습니다. 4일을 기준으로 잡으면 가격이 14,800원이 됩니다.

 

결국 세 방법을 핵심만 표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구분		전화, 문자	사용기간	데이터용량	가격
통신사	SK	O	7일	3GB	29,000원
	KT	O	5일	4GB	33,000원
	LG	O	7일	3.5GB	33,000원
현지 유심		X	6일	2GB	6,600원
포켓 와이파이		O	4일	8GB	1인	14,800원
					4인	3,700원

결국 국내 전화, 문자를 계속해서 주고받아야만 하는 분들은 통신사 로밍을 이용하는 게 편리하고 4인 이상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가성비 좋은 포켓 와이파이를 포켓 와이파이를 들고 다니기 귀찮으신 분들은 현지 유심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일정과 용량을 나의 맞춤대로 할 수 없다는 것이 세 가지 방법의 모순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이런 단점을 보완할 서비스 또한 하나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심사 사이트 소개

 

일정과 용량을 자유롭게 선택 가능한 사이트가 있습니다. 바로 '유심사'라는 사이트입니다. 이 사이트를 이용하면 본인에게 필요한 여행 기간과 데이터를 선택하고 여행하는 국가만 선택하면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가격도 굉장히 합리적인 편입니다.

 

만약 일본에 4일 동안 여행을 가고 2GB의 데이터 용량으로 유심사에서 구매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4일동안 2GB를 이용한다고 치면 6,270원으로 현지 유심보다 저렴한 가격을 보여줍니다. 또한 통신사 로밍처럼 전화나 문자 또한 자신의 번호로 이용이 가능하다니 굉장히 혁신적인 서비스가 나온 것 같습니다.

또한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였을 때 동일한 방식으로 데이터를 추가 구매할 수 있으므로 데이터가 끊길 걱정도 하실 필요 없습니다.

 

이 혁신적인 서비스의 단점은 유심사와 계약이 된 정해진 국가 이외는 로밍망을 한 번 더 거쳐야 해서 가격이 좀 비싸진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점도 우리나라 통신사 3사를 이용한 방법보다는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유심사 링크를 아래에 남겨드리는 것을 마지막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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