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해외여행 갈 수 있다. 해외 입국자 격리 면제 시행 예정

우리나라의 백신 접종률이 2차 86.4% 3차 61.1%로 OECD 회원국 중 3위를 기록하며, 새 정부가 들어서고 모든 거리두기 제한이 폐지될 것임과 동시에 기존 정부가 기존에 해외 입국자에게 주어진 1주 간의 자가격리 의무를 폐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격리 면제 시행 후에는 백 신접 종자에 한하여 해외여행을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해외 입국자 격리 면제 일과 주요 항공업계의 증편된 국제선 노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카오 풍경

 

 

 

해외 입국자 격리 면제 시행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오는 3월 21일부터 해외 입국자의 자가격리 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면제 대상자는 2차 접종 이후 14~180일 이내인 사람, 3차 접종을 끝마친 사람, 2차 접종 후 코로나 왼 치자가 대상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에 해당되는 백신은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국민이 맞은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을 포함한 약 10종이라고 합니다. 이에 대상자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해외 입국자가 감역 정보를 입국 전 미리 입력하여 QR코드를 통해 검역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입국 이후의 모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주요 항공업계 국제선 재개 현황

 

 

 약 2년간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해외여행을 갈 수 없었던 국민들이 이젠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에 따라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전망에 따라 여러 여행업계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현재 어떠한 여행상품과 노선이 새로 증편이 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인터파크 : 친환경 유럽 투어 기획전
2. 하나투어 : 스페인, 스위스, 하와이 등으로 출국하는 할인상품
3. 참좋은여행 : 그리스, 터키 여행상품
4. 아시아나항공 : 일본 주요 노선의 운항 횟수 증편(나고야 노선 주 1회 재개, 기존 도쿄, 후쿠오카 등 노선 증편)

 

여행업계 수요 전망

 

 

 2019년 부터 현재까지 여행업계의 매출이 85% 급감했던 이후 격리 면제 시행 이후 다시 활기를 되찾을 거란 기대감에 당장 여행사 주가 또한 급증했다고 합니다. 또한 여행업계와 직접적 연관이 있는 면세업계도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여행객들의 불안감과 국제노선의 코로나바이러스 출현 이전 상태의 복구가 100% 완료되진 않았기 때문에 당장 수요 그래프가 폭등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점점 대내외적 여행의 개방을 통해 지속적으로 여행객들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점은 변하지 않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이런 점을 참고하여 여행을 계획하시는 모든 분들께 많은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