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소형 SUV인 셀토스가 페이스리프트를 하여 '더 뉴 셀토스'라는 이름으로 출시하였습니다. 소형 SUV의 강자인 셀토스가 페이스리프트 후 디자인 및 옵션이 어떻게 변경되었는지와 어떤 색상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하였을지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더 뉴 셀토스 변경점 알아보기
우선 디자인의 변경점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자인의 차이점은 먼저 헤드램프와 그릴 및 범퍼의 디자인이 가장 먼저 눈에 띕니다.
기본적인 양쪽 모델의 디자인의 차이점은 크게 나지 않지만 전체적인 분위기가 달라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기아의 오퍼짓 유나이티드라는 디자인 철학이 들어가였으며 헤드램프가 LED 프로젝션으로 들어갔으며 훨씬 세련된 디자인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그릴의 모양 변경 또한 페이스리프트가 된 후 최근의 트렌드에 맞게 변경된 모습입니다.
헤드램프와 그릴 사이의 데이라이트를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라고 하는데 이 데이라이트를 통해 차체가 더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줍니다. 그리고 실제로 초기 모델 대비 전장이 15mm 길어져 언뜻 보면 준중형 SUV로 착각할 만도 합니다.
인테리어에선 10.25인치 클러스터와 10.25인치 네비게이션을 연결하여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배치하였습니다.
네비게이션 쪽 디스플레이가 전 모델과 달리 위로 튀어나와 있지 않아 더 넓은 운전 시야와 개방감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에어컨과 인포테인먼트 조작부 개선을 하여 불편한 터치 타입 대신 물리 버튼을 적용하여 훨씬 간편한 조작을 할 수 있겠습니다.
더 뉴 셀토스 가격과 색상 알아보기
가격 또한 3년만에 엄청나게 상승된 물가가 거의 반영이 되지 않은 듯한 매우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하였습니다.
<더 뉴 셀토스 가격 정리표>
구분 | 트렌디 | 프레스티지 | 시그니처 | 그래비티 |
1.6 가솔린 터보 모델 | 2160만 원 | 2459만 원 | 2651만 원 | 2658만 원 |
2.0 가솔린 모델 | 2062만 원 | 2361만 원 | 2552만 원 | 2587만 원 |
동급 모델인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나 코나에 비해서 굉장히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 참고
구형 셀토스 가격 : 1944만 원 ~ 2793만 원 대
또한 셀토스의 색상은 아래와 같이 원 톤과 투톤으로 선택할 수 있게 나왔습니다.
현재 주문물량이 폭주하여 출고기간은 상당히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이 되며 지금 구입하면 내년은 돼야 신차를 받아보실 수 있을 것이라 예상이 됩니다.
마치며...
셀토스는 2019년 출시하여 소형 SUV 판매량 1위를 기록한 모델입니다.
올해 새로 나온 더 뉴 셀토스 또한 계약 대수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훨씬 더 깔끔한 앞 모습과 하늘색 파란색으로 시원해 보이는 색상까지 소형 SUV를 구매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구매를 고려하셔도 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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