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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feat.종이의집 공동경제구역 분석)

by JWAN 2022. 6. 25.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파트 5까지의 서사시가 끝난 스페인의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이 한국에서 리메이크가 되었습니다. 스페인과는 다른 우리나라의 배경으로는 광복 이후 분단된 한반도가 2026년 통일이 되기 직전이라는 배경으로 한국만이 보여줄 수 있는 독특한 설정을 가져왔습니다. 리메이크는 <보이스>, <무사 백동수>등의 메가폰을 잡았던 김홍선 감독이 연출하였습니다. 현재 한국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1등을 달리고 있는 <종이의 집 : 공동경제구역>의 스포일러 없는 줄거리와 분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종이의집 : 공동경제구역 줄거리 및 분석

 

 

현재 가장 핫한 드라마 1위에 꼽히는 종이의 집 : 공동경제구역의 줄거리 분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체적 배경

 

남북의 경계선인 군사분계선 위 DMZ에 자유로운 왕래와 경제활동이 가능한 공동경제구역이 설치되었으며 남북의 공동 화폐를 만들어내는 통일 조폐국이 설치되었습니다.

 이 통일 조폐국에 하회탈을 쓴 강도단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게 종이의 집의 주된 내용입니다.

 종이의 집 리메이크의 스토리를 맞은 류용재 작가는 종이의 집 원작의 광팬으로 "강도와 경찰 양측의 대립뿐만 아니라, 그들 안에서도 남과 북의 의심과 갈등, 화합이라는 레이어 또한 작동할 수 있겠다 싶어 흥미를 느끼고 기획을 시작했다"라고 전했습니다.

 

 

회차 별 주요 줄거리

 

1화에선 통일 한국의 조폐국이 여덟 명의 강도들에게 점령당합니다. 그 배후에서 젼례 없는 범죄극을 지휘하는 것은 '교수'라고 불리는 인물입니다. 경찰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대응팀을 꾸립니다.

 

2화에선 강도들의 작전에 균열이 생기기를 기다리는 선우진. 인질 중 누군가가 스마트워치를 빼내어 외부와 연락을 시도하려 하여 그 과정에서 윤미선이 위험에 빠집니다.

 

3화 조폐국 어딘가에서 들려온 총소리 때문에 강도들 사이에 의견이 엇갈리고 내부 갈등이 절정에 이릅니다.

 

4화 선우진은 희망의 빛을 발견하고 우진은 조폐국 안으로 의료진을 들여보내게 해달라고 교수를 압박합니다.

 

5화에선 나름의 계획을 서둘러 실행에 옮기는 차무혁. 우진이 중요한 사실 한가지를 포착하면서 교수의 전략이 들통날 위기에 처합니다.

 

6화에선 조폐국 바깥의 사람들이 패닉에 빠졌습니다. 우진은 카메라맨을 대동해 직접 안으로 들어가겠다고 제안합니다. 그래야 인질들이 무사한 것을 대중에게 보여줄 수 있다고 말하면서.

 

종이의 집 : 공동경제구역 리뷰

 

원작과 한국 리메이크 버전을 둘 다 본 입장에서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배경을 잘 살려 1화를 볼 때 원작과 다른 느낌이 나서 리메이크 치고 신선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작에서의 디테일인 인질이 외부와 연락하는 점과 조폐국에 의료진을 들여보내 달라고 하는 점과 안의 상황을 카메라맨을 대동해 찍는 장면 등은 잘 참고하여 만들었던 점은 정말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리메이크를 과하고 무겁게 바꾸지 않아서 킬링타임용으로 정말 괜찮았던 드라마 였던 것 같으며 누리꾼들의 평으로는

리스본과 베를린역은 캐스팅이 좋았으나 도쿄와 나이로비는 완전 미스 캐스팅이라는 평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각자 연기를 못하는 배우들이 아닌데 연출이 문제가 많았다는 평이 많습니다.

넷플릭스의 3대장인 종이의 집 리메이크는 박해수 김윤진의 연기력이 살렸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또한 인트로에 CG로 미니어처 나오면서 배우 이름이 나오는 게 정말 인상 깊었지만 원작을 전편 정주행 하셔서 그만큼 기대를 하고 보신다면 조금 실망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이라는 배경과 대작의 리메이크라는 점에서 꼭 한 번은 볼 만한 드라마인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종이의 집 : 공동경제구역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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